며칠전 Arsenal의 새 구장 Emirates Stadium의 개장과 함께 Dennis Bergkamp의 은퇴 기념경기가 벌어졌다. 20년의 선수 생활 중 1986~1993년까지 7시즌을 뛴 Ajax와 1995~2006년까지 11년을 뛴 Arsenal 간의 친선경기로 벌어졌고 전반은 현역 선수들의 대결, 후반은 Arsenal과 Ajax old star 들의 대결이었다. 후반은 좀 더 정확히 말하면 Dutch player들의 축제에 다른 아스날 old star들이 축하해 주려고 나왔다고 할까?

첫 골은 안타깝게도 전반전 Ajax의 Huntelaar가 넣었다.

어찌보면 신구 세대의 교체를 의미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83년생이니 69년생인 베르캄프와는 14년 차이가 난다. 베르캄프가 워낙 오랜 생활 선수 생활을 해서 그렇지 사실 14년이면 축구에서는 한세대라고 할 수 있다. 필드 플레이어의 경우 보통 20을 전후해 데뷔해서 30대 중반이 다가올때 은퇴를 하니... Huntelaar는 사실 이 경기에서 처음 봤지만 가능성이 충분해 보였다. 사실 Ajax의 스트라이커라면 미래가 밝은건 당연한 사실이겠지만... 다음세대 오렌지 군단의 공격을 이끌 선수라고 하면 베르캄프와의 세대교체라고 할만하지 않을까?(뭐 베르캄프의 국대 은퇴는 더 오래되긴 했지만...)
어쨌든 전반전은 그렇다 치고... 후반전은 진정 가슴을 뛰게 만드는 경기였다. 정말 대단한 선수들이 나와서 경기를 펼쳤다. 안타깝게도 베르캄프는 골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앙리와 커누가 골을 기록해 Arsenal이 승리했다. 앙리와 커누 말고도 다비즈, 스탐, 비에이라, 반 데 사르 등의 현역 선수들이 나왔고 은퇴한 선수들은 영국 키퍼의 전설 시먼을 비롯해 최고의 윙어 오베르마스(왜 은퇴하셨나요? ㅠ.ㅠ 지금도 날아다니시던데...), 현임 바르셀로나 감독 레이카르트, 아스날의 레전드 이안 롸이트, 네덜란드의 데 보어 형제 등이 나왔지만 역시 하이라이트는 이들의 등장
마르코 반 바스텐과 요한 크루이프!!!!
짧은 커리어에도 부족하고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평가받고 현재 오렌지 군단을 이끌고 있는 반 바스텐. 이미 60줄에 다다른 진정한 전설 요한 크루이프. 사실 네덜란드 스트라이커 계보를 따지자면 절대 빠질 수 없는 3명이 아니겠는가? 사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꼽으라고 해도 절대 빠지지 않을 3명이다. 게다가 반 바스텐은 멋진 장면까지 하나 보여줬다. 크루이프야 뭐 연세때문에 잘 뛰지도 못하셨지만 볼 터치나 패싱만큼은 정확했다.
사실 베르캄프의 은퇴는 다른 Legend들의 은퇴와는 좀 다른 의미를 갖는다. 20년의 프로 선수생활이라는것 부터가 그를 특별하게 만든다. 사실 37이라는 나이가 키퍼라면 몰라도 필드 플레이어, 그것도 최고의 리그에서 볼만한 나이는 아니다. 유럽 하위리그들이야 거의 조기 축구회 분위기라 40대 아저씨들도 많고, 나이들어 낮은 리그로 내려오는 선수들도 많지만... 37세에 유럽 최고의 명문팀중 하나인 Arsenal의 주전으로 나올 수 있다는것,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상대로 풀타임을 소화할 수 있다는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 아닐까? 거기다 많은 나이에도 미드필더로의 성공적인 변신까지.
Arsenal의 축구를 보면서 우아하다는 말을 많이 한다. 요즘은 물론 앙리의 플레이 역시 최고의 우아함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 정점은 역시 베르캄프가 아닐까? 베르캄프의 플레이는 정말 우아함 그 자체다. 그의 커리어에서 우아한 칩샷과 로빙샷을 빼면 뭐가 남을까?
절대 가운데로는 넣지 않는 베르캄프... 이쯤되면 예술이다.
그 자신이 최고의 골로 꼽은 3번의 완벽한 터치에 이은 골...
하지만 더 멋진건 물리법칙을 다 무시한듯한 뉴캐슬 전의 골. 아니 공은 그쪽으로 안찼잖아요 ㅠ.ㅠ
그가 차지한 트로피...
Dutch Championship 1990.
Dutch Cup 1987, 1993.
European Cup Winners Cup 1987.
UEFA Cup 1992 (Ajax), 1994 (Inter).
English Premiership 1998, 2002, 2004.
English FA Cup 1998, 2002, 2003, 2005.
개인 수상경력...
Dutch Topscorer 1991, 1992, 1993.
Dutch Player of the Year 1992, 1993.
European Footballer of the Year: 3rd place 1993.
English PFA Players' Player of the Year 1998.
English Football Writers Player of the Year 1998.
Goal of the Season Award 1998, 2002.
Arsenal FC Player of the Year 1998.
FIFA Player of the Year: 3rd place 1993, 1997.
그의 커리어...
37 goals in 79 games for Netherland
122 goals in 239 games for Ajax
11 goals in 50 games for Internazionale
121 goals and 166 assists in 424 games for Arsenal
그나저나 Bergkamp! 자식농사도 잘 지었네... 딸들이 왜이리 이뻐?
축구 선수들 부인 예쁜건 이제 당연한 일이 되어버린 듯=.=;

시축은 베르캄프 3대가...
첫 골은 안타깝게도 전반전 Ajax의 Huntelaar가 넣었다.

어찌보면 신구 세대의 교체를 의미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83년생이니 69년생인 베르캄프와는 14년 차이가 난다. 베르캄프가 워낙 오랜 생활 선수 생활을 해서 그렇지 사실 14년이면 축구에서는 한세대라고 할 수 있다. 필드 플레이어의 경우 보통 20을 전후해 데뷔해서 30대 중반이 다가올때 은퇴를 하니... Huntelaar는 사실 이 경기에서 처음 봤지만 가능성이 충분해 보였다. 사실 Ajax의 스트라이커라면 미래가 밝은건 당연한 사실이겠지만... 다음세대 오렌지 군단의 공격을 이끌 선수라고 하면 베르캄프와의 세대교체라고 할만하지 않을까?(뭐 베르캄프의 국대 은퇴는 더 오래되긴 했지만...)
어쨌든 전반전은 그렇다 치고... 후반전은 진정 가슴을 뛰게 만드는 경기였다. 정말 대단한 선수들이 나와서 경기를 펼쳤다. 안타깝게도 베르캄프는 골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앙리와 커누가 골을 기록해 Arsenal이 승리했다. 앙리와 커누 말고도 다비즈, 스탐, 비에이라, 반 데 사르 등의 현역 선수들이 나왔고 은퇴한 선수들은 영국 키퍼의 전설 시먼을 비롯해 최고의 윙어 오베르마스(왜 은퇴하셨나요? ㅠ.ㅠ 지금도 날아다니시던데...), 현임 바르셀로나 감독 레이카르트, 아스날의 레전드 이안 롸이트, 네덜란드의 데 보어 형제 등이 나왔지만 역시 하이라이트는 이들의 등장
짧은 커리어에도 부족하고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평가받고 현재 오렌지 군단을 이끌고 있는 반 바스텐. 이미 60줄에 다다른 진정한 전설 요한 크루이프. 사실 네덜란드 스트라이커 계보를 따지자면 절대 빠질 수 없는 3명이 아니겠는가? 사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꼽으라고 해도 절대 빠지지 않을 3명이다. 게다가 반 바스텐은 멋진 장면까지 하나 보여줬다. 크루이프야 뭐 연세때문에 잘 뛰지도 못하셨지만 볼 터치나 패싱만큼은 정확했다.
사실 베르캄프의 은퇴는 다른 Legend들의 은퇴와는 좀 다른 의미를 갖는다. 20년의 프로 선수생활이라는것 부터가 그를 특별하게 만든다. 사실 37이라는 나이가 키퍼라면 몰라도 필드 플레이어, 그것도 최고의 리그에서 볼만한 나이는 아니다. 유럽 하위리그들이야 거의 조기 축구회 분위기라 40대 아저씨들도 많고, 나이들어 낮은 리그로 내려오는 선수들도 많지만... 37세에 유럽 최고의 명문팀중 하나인 Arsenal의 주전으로 나올 수 있다는것,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상대로 풀타임을 소화할 수 있다는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 아닐까? 거기다 많은 나이에도 미드필더로의 성공적인 변신까지.
Arsenal의 축구를 보면서 우아하다는 말을 많이 한다. 요즘은 물론 앙리의 플레이 역시 최고의 우아함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 정점은 역시 베르캄프가 아닐까? 베르캄프의 플레이는 정말 우아함 그 자체다. 그의 커리어에서 우아한 칩샷과 로빙샷을 빼면 뭐가 남을까?
절대 가운데로는 넣지 않는 베르캄프... 이쯤되면 예술이다.
그 자신이 최고의 골로 꼽은 3번의 완벽한 터치에 이은 골...
하지만 더 멋진건 물리법칙을 다 무시한듯한 뉴캐슬 전의 골. 아니 공은 그쪽으로 안찼잖아요 ㅠ.ㅠ
그가 차지한 트로피...
Dutch Championship 1990.
Dutch Cup 1987, 1993.
European Cup Winners Cup 1987.
UEFA Cup 1992 (Ajax), 1994 (Inter).
English Premiership 1998, 2002, 2004.
English FA Cup 1998, 2002, 2003, 2005.
개인 수상경력...
Dutch Topscorer 1991, 1992, 1993.
Dutch Player of the Year 1992, 1993.
European Footballer of the Year: 3rd place 1993.
English PFA Players' Player of the Year 1998.
English Football Writers Player of the Year 1998.
Goal of the Season Award 1998, 2002.
Arsenal FC Player of the Year 1998.
FIFA Player of the Year: 3rd place 1993, 1997.
그의 커리어...
37 goals in 79 games for Netherland
122 goals in 239 games for Ajax
11 goals in 50 games for Internazionale
121 goals and 166 assists in 424 games for Arsenal
그나저나 Bergkamp! 자식농사도 잘 지었네... 딸들이 왜이리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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