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에 몇 앨범은 예전에 새로 나왔다고 글을 한번 올렸었다.
http://albing.net/index.php?pl=301&ct1=1&ct2=27
정지찬 1집 One Man
어느 곳에서는 이 앨범을 이렇게 평하더라.
유재하씨와 가장 닮은 뮤지션의 앨범이라고...
사실 내가 듣기에도 역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수상자들 중 가장 유재하씨에 가까운 음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요즘의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예전과는 많이 변해서 느낌이 많이 다르다. 그나마 변하기 전의 수상자들 중 유명한 사람이라면 조규찬, 고찬용, 유희열, 강현민, 나원주, 이한철 등이 있단다.(사실 나도 조규찬, 고찬용, 유희열, 나원주 까지밖에 몰랐다=.= 혹시나 해서 찾아봤는데 강현민씨랑 이한철씨도 이 대회 출신이었군...)
대부분 한번씩은 들어본 사람들이겠지만 사실 이 사람들의 음악에서 유재하를 직접 느끼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정지찬씨의 이번 앨범은 유재하라는 뮤지션의 내음이 많이 묻어난다. 가수는 자기 색깔을 가져야 한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런 음반은 반갑다. 그리고 유재하씨의 색깔은 내고 싶다고 쉽게 낼 수 있는 색깔도 아니다.
평점 매기는 일 같은건 하고 싶지 않고... 그냥 수작이라는 한마디로...
박선주 4집 A4rism
지난번에는 그저 평균 이상이라는 말만 했는데 그 이상인것 같다.
사실 예전과 같은 음악을 기대했는데... 뭐랄까? 창법도 많이 바뀌고 전체적인 음악의 분위기가 많이 바뀌어서 사실 그런면으론 실망이다. 하지만 그런면을 제하면 앨범은 참 좋다.
며칠전에 라디오에 나와서 '귀로'를 부르는데 예전같은 느낌이 나질 않아 참 실망했다. 하지만 바뀐 모습도 나름대로의 맛이 있고, 또 워낙 노래는 잘하는 가수니... 거기다 이번 앨범은 전곡을 자작곡 했다니 상당히 놀랍다.
여전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남아있지만 상당히 괜찮은 앨범
김연우 3집 사람을 놓치다
솔직히 실망했다. 뭐 김연우의 목소리는 여전히 좋고 노래도 들을만 하지만... 너무 진부하다.
뭐 사랑을 놓친다는 타이틀 따위가 진부한게 아니다. 앨범을 듣고 있으면 늘어진다. 사실 난 앨범마다 마돈나처럼 확확 변화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이 앨범은 듣고있으면 왠지 2집을 또 듣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거기다 2집보다 좋지도 않다. 물론 그 안에 담긴 노래는 괜찮긴 하지만 차라리 2집을 듣겠다는 생각이 든다.
뭐 앨범 그 자체는 그냥 들을만 하니 평작.
장혜진 7집 4 Season Story
장혜집 7집이 나온단 소식을 모르고 있다가 어느날 포노에 들어가서 알았다.
느낌? 장혜진이다. 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듯...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노래다.
그리고 뭔가 요즘 수많은 R&B창법에 지쳐있었는데 오랜만에 듣는 깔끔한 창법. 조금만 더 질러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좀 있긴하다. 워낙 베테랑이다 보니 너무 조절을 잘한다고 해야하나? 뭔가 터질듯 터질듯 터지지 않고 넘어가는 느낌이다.
이 앨범도 예전 장혜진 앨범의 느낌이 많이 나지만 사이사이 또 다른 곡들이 느껴진다. 전형적인 김연우 스타일의 곡들로 꽉 차있는 앨범과 전형적인 장혜진 스타일 +@의 차이라고나 할까? 사실 가수의 문제라기 보다는 프로듀서의 문제지만=.=;;
수작이라기엔 뭔가 조금 부족하고 상당히 마음에 드는 앨범
MR-J 2집 그런 내 사랑
어찌보면 이 리뷰의 하이라이트 일지도...
사실 알지도 못하던 가수고 우연히 라디오에서 Happiness라는 타이틀 곡을 들었을 뿐이다. 앨범을 다 듣고 난 뒤에 정말 꽤나 감동했다. 이런 뮤지션을 왜 1집때는 몰랐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사실 Happiness를 듣고 (그 곡을 들은 곳이 이문세의 라디오 프로였기에...) 혹시 이문세 노랜가? 하는 생각으로 찾아봤었다. 뭐 과정이야 어쨌든 결론적으로 MR-J를 찾아냈고 정말 좋다.
앨범 뒷부분에 가서 앨범의 정체성을 잃은 것만 빼면=.=;; 사실 무슨 생각으로 뒷부분은 그런 음악을 넣었을까... 하는 생각이 좀 든다. 앞부분까지만 들었을때는 정말 요 근래 들어본 앨범중에 최고였는데...
목소리에 적당히 깊이도 있고 색깔도 있고...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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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jette 2006/02/18 21:3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무엇보다 담주 월욜이면 롤코 5집이 나온다 ㅠ_ㅠ 월욜날 음반사 달려가서 바로 사려고 예약주문도 안 했다 ㅠ_ㅠ_ㅠ_ㅠ
알비 2006/02/21 00:08 편집/삭제 댓글 주소
하하=.= 주문은 커녕 달려갈 음반사도 주위에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