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 후에

2009/09/16 16:03 / Music/Always Good
박효신의 새 앨범이 나왔다.
얼마전부터 티저 뮤비도 뜨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다.
특히나 타이틀 곡이 "사랑한 후에"라고 해서 더더욱 기대가 되었다.

언젠가 권인하와 함께 들국화의 "사랑한 후에"를 부르던 모습을 기억하고 있었고,
박효신의 목소리로 들을 생각을 하며 가슴을 두근거렸다.

하지만 "긴 하루"를 기대했던 내 생각과는 다르게
박효신의 "사랑한 후에"는 신곡이었고,
기대한 바와 달라서 그런지 노래가 꽤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쉽다는 느낌이 든다.

자꾸 들국화의 "사랑한 후에"가 듣고 싶어진다.
2009/09/16 16:03 2009/09/16 16:03
알비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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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하나씨가 페퍼민트에서 부른 애인있어요가 화제다.

과연 어떤 느낌일까?

내가 정말 좋아하고 경애하는 가수 앞에서 그 사람의 노래를 부르고, 진심으로 잘했다는 얘기를 듣는 것...
정말 평생의 소원이라고도 할 만 하겠다.

얼마전에 방영되었던 불후의 명곡에서 이문세씨의 기타 반주에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었다...

이런 저런 생각에 예전 Stevie Wonder와 Jake Simpson 동영상을 다시 찾아봤다.

그저 부러울 뿐...

2009/04/05 22:21 2009/04/05 22:21
알비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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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숨조차 쉬기 힘들게 하는 노래가 있다.

정말 숨소리 하나하나 놓칠 수 없는 노래. 연주곡이라면 손가락이 건반에 닿는 그 순간. 피크가 스트링에 닿는 그 순간. 그 한순간에 내 전부가 딸려갈 때가 있다.

Gummy Unplugged 앨범은 정말 명반이다.

속삭이듯 시작하는 도입부


내가 만약 다가가서 말을 했다면
예전 그때처럼 나를 보고 웃어줬을까
아직도 사랑한다 말을 했다면
너도 내 맘처럼 나를 다시 사랑해줄까

잠시 노래가 끊긴 순간 들리는 한번의 작은 숨소리.


이 노래를 듣는 동안 나를 100% 노래에 빠지게 하는 힘
2007/04/10 23:43 2007/04/10 23:43
알비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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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TV 가요 프로그램은 종종 보는데 계속 귀에 밟히는 곡이 하나 있었다. Super Sta의 "미치도록 사랑해"라는 곡이었는데 오늘 TV가 아닌 제대로된 노래를 듣고 왜 그렇게 귀에 밟혔는지 알게 됐다. 비트가 워낙 강해서 느끼지 못하고 있었는데 끝부분에 가니 확실하게 들리는 Take on me의 멜로디. 다시 들어보니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내내 그 멜로디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괜히 노래가 좋다고 느껴진게 아닌 듯.

아하는 사실 북구권 밴드중에 ABBA만은 못해도 그에 못지 않은 명성을 떨친 그룹인데... 문제는 딱히 내세울만한 곡이 Take on me 한곡 뿐이라는 것. 물론 좀 덜 대중적인 음악을 하긴 하지만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Take on me의 빅히트 덕에 전 세계적으로 a-ha의 이름을 널리 퍼뜨릴 수 있었으니 어찌보면 반대로 아하의 명성이 이 한곡 덕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그나저나 이 멜로디는 정말 언제 들어도 감동 ㅠ.ㅠ
그러나 가사는 난해=.= 어렸을때는 그저 사랑노래인줄 알았는데 이게 그리 단순하지가 않다. 여전히 이 노래를 들으면서 내가 맞게 이해하고 있는건가 고민이 되는__;; 횡설수설도 아니고 분명 사랑노래인데 왠 인생얘기가 나오고-.-;

아하에 대해 아는건 많지 않아서 이정도에서 패스.
2006/09/18 21:43 2006/09/18 21:43
알비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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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는 모르겠지만 비만 오면 생각나는 노래.

이번에 부활의 Live & Unplugged앨범이 나왔다. 한번 들어보려고 틀었는데 마침 1번 트랙이 "가능성". 마침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사실 "이상시선"에 실렸던 원곡이 보컬이나 편곡이나 더 나은 것 같다. 어쩌면 그 노래가 너무나도 익숙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고...

버스가 오지 않는 오래된 거리 정거장에
낡은 radio 예보에 없던 비가 내리네
차창밖으로 스쳐가는 낯선 이들의 시선들
우연한 이 비처럼 그리운 일
2006/06/30 19:09 2006/06/30 19:09
알비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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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에 Project X OST라는 앨범이 나온 적이 있다.
앨범 전체로 영화같은 뮤비를 만들어서 내놨었고 뮤비 자체는 상당히 유명했다.
그 앨범에 The One이라는 가수가 부른 "보낼 수 없는 너"라는 곡이 들어있다.
목소리는 JK김동욱과 비슷한 허스키보이스...
노래 자체도 상당히 좋았지만 이 노래의 백미는 가사였다.

가사 전문은 일단 접고...



특히 가장 좋았던 부분은

왜 내게 사랑은 한 발 늦게 오고
왜 모든 이별은 서둘러 찾아오나요?

그렇게 공감이 갈 수가 없는 가사였다.
어쨌든 한동안 이 노래에 푹 빠져있었고... 지금도 종종 흥얼거린다.

아무래도 노래가 좋아서 그랬는지... 나중에 박효신이 Soul Tree 앨범에서 이 노래를 다시 불렀고 오늘 나온 이현우의 디지털 싱글에 "사랑할 수 밖에"라는 제목으로 또 다시 실렸다.
박효신이나 이현우도 노래 잘하는 가수지만 이 노래의 느낌은 The One이 부른 원곡에 가장 잘 실려 있는 것 같다. 뭐 모든 리메이크 곡이 그렇지만 원곡이 좋으니 리메이크를 하는거니까...
사실 셋중에 노래는 박효신이 제일 잘 하는것 같은데... 뭐랄까... 박효신은 전체적으로 실린 느낌이 강해서 클라이막스의 그 느낌이 살지 않는것 같다. 오히려 박효신보다는 이현우 쪽이 나은 듯...

그나저나 똑같은 노래를 제목 바꿔 내는걸 보니... 망한 책 제목 바꿔서 베스트셀러 만드는게 생각나는건...

ps. The One이라는 가수는 나중에 The One이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낸 가수를 봤는데... 같은 가수가 맞나 잘 모르겠다=.=
2006/04/28 21:13 2006/04/28 21:13
알비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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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한철도 빛을 보는건가?

뭐 불독맨션으로는 이제 빛을 봤다고 할 수 있지만... 어쨌거나 이한철이라는 이름으로는 드디어 빛을 보는것 같다.

이 노래는 솔직히 말해서 따로 듣기 전에 광고에서 먼져 봤는데... 정말 솔직히 말해서=.= 노래 자체는 윤은혜가 부른게 뭔가 느낌이 더 좋다=.=;
사실 이한철 목소리도 거슬리는데 하나 없이 털털한 목소리가 좋지만 왠지 이 노래는 광고에서 들리는 그 목소리가 더 좋은 것 같다.
어쩌면 제일 좋은 부분만 불러서 그럴지도... 솔직히 그 앞부분까지 다 부른다고 생각하면 별로일것 같기도 하다.

어쨌든 잘 됐으면 좋겠다. 요즘 라디오에도 간간히 이 노래가 들리는걸 보니 성공한 것 같다.
2006/04/22 18:50 2006/04/22 18:50
알비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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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찾았다!!!!

꽤나 오래전부터 이런 음악을 찾고 있었다.
타악이 주가 되는 뭔가 아프리카 필이 나는 음악.
그래서 iTunes Music Store나 아마존 들어가서 닥치는대로 아프리카 음악들을 들어보기도 했는데... 결국은 못찾았다. 뭐랄까? 확실히 타악곡이고 드럼이나 퍼쿠션 중심이긴 한데 뭔가가 다르달까?

사실 이 사람들 원래는 일랙트로니카나 트랜스 쪽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인데 타악 중심의 음악이라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원래 그쪽을 좋아하지 않는 나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뭐 allMusic에서 비슷한 성향의 뮤지션들이라고 말하는 사람들껄 대충 들어봤는데 내 취향이 아니다.(사실 이미 그 목록에 Chemical brothers가 있는걸 보고 예상했다.)

100% 내가 찾던 음악은 아니다. 하지만 95%이상의 싱크로 율을 보여준다-o- 분명 100% 내가 찾는 음악이 있는데... 분명 어딘가에서 들어봤단 말이다!

사실 아프리카 음악중에 내가 찾고 있는 음악이 또 하나 있는데 아마도 97년 부근이었던것 같은데... 어쨌든 94~99년 사이에 있다. 내가 제대로 팝을 듣기 시작한게 93년이고 대학오기 전인건 기억을 하니... 그 당시 World Music Award를 TV에서 방송해 준 적이 있는데 그때 Best African Artist던가? 어쨌든 나와서 공연을 했던 아프리카 가수가 있었다. 언어도 아프리카 어였고... 그런데 문제는 대체 그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가 없다는 것.
일단 수상자도
1996 Lucky Dube
2000 Femi Kuti
2001 Yannick
2004 Latifah
말고는 대체 찾아볼 수가 없다=.= 어디에 가도 WMA수상자는 안나와있다.
사실 거의 찾아보는걸 포기하고 있다. 뭐 살다보면 운좋아서 우연히 또 듣게 될지도...

어쨌든 이 곡은 죽인다 ㅠ.ㅠ
2006/03/16 22:44 2006/03/16 22:44
알비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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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 필요하리...

아... 정말 Hush의 그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하는 부분은 "감동"이라고 할 수 밖에...

이 노래는 어쩌다 한번 머릿속에 떠오르면 정말 최고의 중독성을 보여주는 것 같다. 도저히 헤어날 수가 없다.
2005/03/10 22:12 2005/03/10 22:12
알비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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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lbireon 2005/03/13 11:0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그러구보니 같은 나나나인데 스티브 유나 채연하고는 확연하게 느낌이 다르네

대체 이런 명곡을 왜 여태껏 들어보지 못했는지=.=;;

아... 진정 감동이다.

Beach Boys를 좋아하긴 했지만 Beach Boys를 좋아했다기보단 Kokomo를 좋아했던거라...

Beach Boys의 음악들을 좀 많이 들어봐야겠다. 진정 감동이다.
2005/01/27 22:32 2005/01/27 22:32
알비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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