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패인이라면 역시 불운일까? 박주영의 첫 골도 그렇고 이구아인의 2번째 골도 그렇고…
두번째를 꼽자면 역시 안이한 패스랄까? 패스 성공률은 아직 나오지 않아 확신할 수 없지만 그리스 전에서 보여준 상대의 패스를 끊어 골로 연결한 박지성의 골장면은 우리가 재현해야 했는데 오히려 아르헨티나에서 그런 모습을 보였다.
물론 아르헨티나가 상당히 강한 압박을 보여주였기에 이해는 가지만 그렇다고 해도 우리팀의 패스는 너무 급하고 안이했다.
뭐 안타까운 장면은 많았지만, 박주영의 자책골 같은 경우 정말 뭐 인력으로 어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이고, 역시 염기훈이 동점골을 놓친 것이 가장 안타까웠다. 후반들어 전반에 비해 상당히 대등한 경기를 펼치고 있었고 동점이 되었다면 전체 분위기는 전혀 달라졌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보았을때 전반 인저리타임에 들어간 이청용의 추격골은 상당한 의미가 있었다. 팀 패배에 빛이 바래긴 했지만 내내 박주영에게 공급되던 공중볼 경합에서 처음으로 박주영이 승리하면서 이청용에게 기회가 만들어졌고, 1골차이로 줄어듦에 따라 하프타임 전술변화에 숨통이 트였다.
어쨌든 아르헨티나에 4:1이라는 크다면 큰 점수차로 지면서, 아르헨티나는 그리스가 2차전에서 승리하지 않는 한은 16강 진출이 확정되었고, 그리스가 2차전 승리를 한다해도 큰 이변이 없는 한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반면 우리는 자력진출은 불가능해졌다. 물론 나이지리아 vs 그리스 전에서 그리스가 승리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3차전 승리할 경우 자력진출하게 된다.
머 이러니 저러니 말해봐야 결론은 나이지리아전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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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economic/autos/vi ··· p%3Dkhan
어이가 없달까?
한문장만 딱 따오자면
이 관계자는 "대우차의 성능과 애프터서비스에 회의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은 많은데 이름마저 없어진다면 결과는 불보듯 뻔하다"고 말했다
라는데...
왜 이름을 없애겠다는건지 모르는걸까? "대우차의 성능과 애프터서비스에 회의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없애자는건데...
여기다 대고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조차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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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는 대학이 되면...
대학에 들어가서는 전공을 정하면...
졸업할 즈음에는 직장에 다니면...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무언가가 보일거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나이쯤 먹고 보니 당할만큼 당해서 그저 그런가보다 생각했다.
하지만 나 스스로에게 한번 더 속았다.
마음속으로는 또 다를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나보다.
하지만 여전히 10년전에 하던 아니 15년전에 하던 고민을 아직도 하고 있다.
후회없이 살고 싶었지만 사실 10년전에 한 선택은 여전히 후회하고 있다.
물론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 하더라도 지금보다 나을거란 보장은 없다.
그래도 하나 다행인건 누군가의 탓을 하지는 않아도 된다는 것
더이상 나 스스로에게 속고 싶지 않지만
왠지 이미 또 한번 속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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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티저 뮤비도 뜨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다.
특히나 타이틀 곡이 "사랑한 후에"라고 해서 더더욱 기대가 되었다.
언젠가 권인하와 함께 들국화의 "사랑한 후에"를 부르던 모습을 기억하고 있었고,
박효신의 목소리로 들을 생각을 하며 가슴을 두근거렸다.
하지만 "긴 하루"를 기대했던 내 생각과는 다르게
박효신의 "사랑한 후에"는 신곡이었고,
기대한 바와 달라서 그런지 노래가 꽤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쉽다는 느낌이 든다.
자꾸 들국화의 "사랑한 후에"가 듣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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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날 사랑하는줄 알았어요.
당신이 내 곁에 영원히 머물 그 사람인줄 알았어요.
하지만 영원은 날 떠나버렸고
나는 여전히 여기 홀로 있네요.
당신은 놀았죠.
그저 내 마음을 가지고 놀았죠.
난 바란적이 없죠.
눈물이 떨어지길 바란적이 없죠.
당신이었어요. 내가 다른 곳을 볼 수 없게 만든건
당신이었어요. 눈물이 떨어지게 만든건
당신이었어요. 내 마음을 산산조각 내 버린건
당신이었어요. 당신이었어요. 내 눈망울에 눈물이 맺히게 한건
하... 당신을 믿으면 안되는거였어요.
나만 있으면 다 되는줄 알았어요.
당신의 눈을 보면서 내 안식처를 찾았다고 생각했어요.
이제 내 안식처는 사라져 버렸죠.
그리고 나는 추위에 버려졌어요.
당신이 믿게 만들었죠.
그 거짓말을 믿게 만들었죠.
아마 보지 못했나봐요.
이별을 말할때까지 알아 볼 수 없었나봐요.
당신이었어요. 내가 다른 곳을 볼 수 없게 만든건
당신이었어요. 눈물이 떨어지게 만든건
당신이었어요. 내 마음을 산산조각 내 버린건
당신이었어요. 당신이었어요. 내 눈망울에 눈물이 맺히게 한건
하... 당신을 믿으면 안되는거였어요.
당신은 놀았죠.
그저 내 마음을 가지고 놀았죠.
난 바란적이 없죠.
눈물이 떨어지길 바란적이 없죠.
당신이었어요. 내가 다른 곳을 볼 수 없게 만든건
당신이었어요.
당신이었어요. 내가 다른 누구도 볼 수 없게 만든건
당신이었어요. 눈물이 떨어지게 만든건
당신뿐이에요. 내 마음을 산산조각 내 버린건
당신이었어요. 당신이었어요. 내 눈망울에 눈물이 맺히게 한건
하... 당신을 믿으면 안되는거였어요.
당신을 믿으면 안되는거였어요.
당신을 믿으면 안되는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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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프로였는지 특집이었는지 TV에 개그맨들이 나와서 짧은 단막극류의 극을 보여주었었다.
제목은 아마 "도깨비 지갑"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지갑에서 항상 원할때 돈을 꺼내 쓸 수 있는 도깨비 지갑
돈을 쓰고 난 뒤 나중에 돈이 어디서 생긴건지 보여주는데
그 중 하나가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가난한 사람이 갓난 아기를 두고 없어진 돈을 찾다가 아기한테 사고가 생기는 그런 내용이었다.
그 외에 다른 돈도 대부분 그런식이었다.
아마 작가는 그 이야기를 통해서 하고 싶었던 말이 많았으리라.
그런데 요즘 TV에서 박수홍의 기분좋은작전 이라는 프로그램을 한다.
어렵게 살고 있는 아이들을 찾아서 집을 고쳐주기도 하고,
그 외에도 필요에 따라 여러가지로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참 좋은 프로그램이고, 이런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예전부터 이런 프로그램을 보면서 맘 한구석에서는 좀 씁쓸한 기분도 남아 있다.
보통 이런 프로그램에서는 꿈같은 하루를 보내게 해 준다.
집을 고쳐주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은 물론 좋지만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은 아닌지, 그럼 오히려 역효과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아예 집을 구해준 경우도 몇번 있었다.
아마도 국민임대 주택을 구해주거나, 그 비슷한 프로그램을 통한 주택을 구해준 것 같다.
그런데 그런 집이라는 것은 숫자가 정해져 있기 마련이고,
방송에 나온 가족을 위해 집이 주어지면 집이 필요했던 다른 누군가는 집을 구하지 못하게 된다.
과연 그 집을 구할 수 없게 된 사람은 기회를 잃어도 되는걸까?
방송에 나오는 가족이 워낙 어렵기 때문에 나오긴 했겠지만
그래도 뭔가 꺼림직한 기분이 사라지지 않는다.
나는 저렇게 도와주지 못하는 주제에 이런 생각할 자격이 있나 싶지만
저게 정말 도깨비 지갑이 되지는 않는지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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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여기다 말을 보태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나는 저러지 않으려 몸부림 치고 있지만,
한번씩 돌아볼때마다 한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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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무한도전에서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를 열었다. 지난번 강변북로가요제는 사실 개그가요제였지만, 이번에는 정말 가요제라 할 만 했다.
가요제에서 또 가요제가 끝나고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역시 퓨쳐 라이거의 Let's Dance와 명카 드라이브의 냉면이었고, 어찌보면 윤종신이 만들어서 애프터쉐이브가 부른 영계백숙은 웃기는 노래 내지는 막만든 노래 취급을 받았다.
이 글을 쓰려고 마음을 먹고 제목만 써 놓은 상태에서 타블로의 전자깡패 음원공개 글이 올라오고, 윤종신의 리믹스 곡 발매와 더불어 윤종신에게 돈독이 올랐다느니 하는 비난이 쏟아졌나보다. 사실 그와 관련된 기사는 보지 못하고 윤종신의 해명기사만 보았는데 "이런 평가를 받을 노래가 아닌데" 라고 생각했다는 윤종신의 마음이 왠지 이해가 갔다.
이번 영계백숙에 대해서 이런저런 말들이 많지만 내가 이 곡을 듣고 느낀건 90년대 윤종신에 대한 향수였다. '영계백숙 어어어어~'하는 후렴구만 빼고 들어보면 전형적인 그시절의 노래를 듣고 있는 느낌이다.
가사 역시도 음식이라는 소재를 빼고 스토리만 보면 방송에서 윤종신 스스로가 말했듯 한편의 동화이다.
물론 노래라는 것은 하나의 작품으로 전체를 보고 평가하는 것이 맞겠지만 "무한도전"에서 개최하고 "정준하"가 부르는 노래에 재미있는 요소를 첨가하는 것이 그리 큰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충분히 윤종신의 색깔이 나타난 노래였고 그런 노래에 대한 정당하지 않은 악평을 보면서 윤종신이 느꼈을 기분이 십분 이해가 갔다. 사실 장난으로 만든 것으로 치자면 YB나 노브레인이 만든 노래가 더 장난스럽고 음악적으로는 수준이 낮았다고 생각한다.
타블로가 전자깡패 음원을 공개하면서 밝혔듯이 '함께 즐기기 위해 만든 노래'고 YB나 노브레인이 만든 노래들은 그런 기준에서 충실히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노래나, 구성 등 무대에서 보여진 모습은 물론 아쉽고 완성되지 못했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많지만 그건 정준하와 애프터스쿨이 부족한 부분이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나는 윤종신 음악의 광팬은 아니지만 안그래도 요즘 버라이어티를 하면서 음악인으로써 제대로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윤종신씨가 힘을 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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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맘먹고 간만에 밀었는데 깔때부터 이러저러한 문제가...
1. 64bit 버젼의 경우 설치가 끝나고 부팅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버젼별로 2번씩 총 4번 삽질한 듯
2. 빌드 7100의 32bit 버젼으로 설치했으나 7127버젼이 보여서 다시 깔려고 시도...
하지만 7127버젼의 경우 이미지가 잘못된 것인지 설치중 에러;;
3. 더 높은 빌드의 언어팩은 깔리지 않는다.
일단 여기까지는 빌드 7100 32bit에 해당 빌드의 언어팩을 깔아서 해결해놓은 상태
그 외에
4. mintpad 드라이버 설치가 안된다;; 이게 기기 연결하면 웹에 연결해서 자동 인증받고 설치하는 시퀀스이기 때문에 수동으로 어찌 해 볼 도리도 없다;;
아마 각종 mp3 플레이어등은 다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5. 단순 HDD 부팅이 안된다.
이번에 부트로더가 바뀌었다나 뭐 어쨌다나 하는거 같던데, Boot sequence를 CD-ROM, HDD 순서로 잡고 CD-ROM에 Windows 7 설치 디스크를 넣고 부팅을 해야 부팅이 된다.
Windows7의 소감
1. 이쁘다
비스타는 화려하긴 해도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이번엔 괜찮다.
2. 빠르다
정말 엄청나게 빠르다. IE8.0이 빠르단 소리만 듣고 써보진 못했는데 이게 IE8.0 효과인지 Windows 7의 효과인지는 몰라도 각종 프로그램 실행 및 웹서핑이 굉장히 빠르다.
특히 파일 다운로드 속도는 가히 미친듯이 빠르다고 할 만 하다.
3. 문제는 여전히 존재한다.
프로그램 설치하면서 중간에 설때도 있고... deadlock에 걸렸는지 종종 멍때릴 때도 있다. 사용하면서 그런 빈도가 점점 적어지는걸 보면 설정이 안되어 있는 부분을 설정하면서 생기는 문제같기도 하다.
4. 모르겠다.
xp도 사실 그 이전까지의 윈도 들과는 많이 달랐는데, 이건 해도 너무 많이 변했다. 비스타를 안써봐서 더 갭이 크게 느껴지는건진 모르겠지만 정말 이해하기 힘들다.
5. 그래도 생각보다 호환성 문제는 적다.
compatibility 문제해결 메뉴가 있어서 이용하면 안되는 것도 가끔 되고, 기본적으로 왠만하면 다 된다.
6. 계속 써볼만 하겠다.
Mintpad 문제만 해결되면;; 아... 온라인 쇼핑은 해봐야 하는데 월요일쯤 해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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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인으로의 노무현이 사망했다.", "전 대통령이 사망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
하지만 사망까지의 배경 및 과정과 자살이라는 사인을 생각해보면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사실 비극이라기 보다 희극이다.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그만큼의 스트레스와 부담을 안고 살아가던 사람이 고작 검찰 수사로 인한 자살이라니 차라리 자살할리가 없으니 타살일거라고 누가 말했다면 납득할 것 같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결백했다면 억울했겠지... 그런데 결백했다면 무책임하게 떠날 것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결백을 밝혀줘야 하는게 아닌가? 뭐 어쨌든 뭘 해야 한다는걸 떠나서 겨우 저정도 그릇밖에 안되는 사람이 우리나라 대통령이었다는게 부끄러울 지경이다.
이 블로그가 유명했다면 위험할만한 발언이지만... 검찰수사 때문에 자살한거라고, 검찰이 죽인거라느니 국민이 죽인거라느니 하는 말들이 보이는데, 이제 검찰 수사 받으면 스트레스 때문에 자살할 것 같다고 한마디만 하면 되는건가? 그리고 검찰이 죽였고, 국민이 죽였다는 사람한테는 무고죄 적용하면 되는건가?-.- 말 할때는 제발 생각좀 하고 하자.
슬퍼하고 안타까워하는건 이해가 가고, 당연한 일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의혹이 있었던것은 엄연한 사실이고, 거기에 대해서 수사하는 것은 검찰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다. 그래 뭐 압박이 심했을 수도 있고 힘들어 했을 수도 있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임기중에 겪은 일들을 생각해 보면 그렇게 컸을까?
어찌 되었던 간에 끝까지 책임져야 하는 사람이 책임지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본인이 다 뒤집어 쓰고 도망가 버리겠다는 듯한 행동은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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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hBeatles 2009/05/24 09:0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
글 하나 Link 걸고 가네.
http://ozzyz.egloos.com/4146666-
알비 2009/05/24 13:21 편집/삭제 댓글 주소
뭐...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노무현'이라는 사람의 죽음 보다는
'전직 대통령'이 저렇게 죽었다는게 화가 나네요.
전직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결코 현직 대통령보다 가벼운 자리는 아니잖아요.
링크해주신 글도 보고 밑에 트랙백 걸린 글도 몇개 봤지만, 오히려 더 화가 나요. 물론 대통령도 사람이고 감정이 없는것도 아니지만, 그 이유로 자살?
'노무현'이라는 사람에게 동정심은 생기지만 역시나 '전직 대통령'으로 저런 사람이 우리나라 대통령이었다는 사실이 부끄럽다는거죠. 본문에도 썼지만 어떻게 포장을 해도 결과적으로 어쨌든 편해지는 길로 도망간게 되어 버린거니까요. 공소도 취하되고, 밝혀지지 않았으니 역사적으로도 애매하게 기록이 남게 될거고...
뭐 검찰 수사, 분명 외압이 있었을 거라는 심증은 강하게 남지만 어쨌든 검찰이 해야하는 일인 것은 사실이고, 노 전 대통령 사망으로 인해서 검찰이 또 비난받고 엄청난 짐을 지게 되겠죠. 주변사람 챙기는거 중요하죠. 하지만 그로 인해 새로 짐을 지게 되는 사람도 있다는 생각도 해야 하구요.
대통령, 전직 대통령... 전부 스스로 택한 길이고, 아무리 고고한 학이라도 진흙탕속에 들어가면 본질이 검어지진 않더라 해도 겉모습이 더러워지는걸 막을 수는 없는건데...
하튼 쫌 그러네요. -
5thBeatles 2009/05/25 00:18 편집/삭제 댓글 주소
길게 얘기해 무어하리... 사람마다 보는 시각이 다른 것을... 그것도 출발점이... ㅎㅎ
'전직 대통령이 저렇게 죽은 것'을 '전직 대통령의 그릇이 작아서 부끄럽다'는 니 출발점과 '전직 대통령이 저렇게 죽은 것'을 '전직 대통령이 저렇게 죽도록 만든 사람들이 부끄럽다'는 내 출발점이 다른 것을...
낙태나 자살 등 사람의 생명을 사람이 함부로 한다는 점에서 또 하나의 살인이라고 보는 나이지만, 죽은 권력에 대해서 10개월 동안 저인망 수사를 통해 600만달러를 퇴임 한 달 전에 그것도 본인 몰래 친구가 자신의 부인에게 줬단 사실을 미리 언론에 공개해서 언론재판을 하고 소환조사까지 하던, 그러나 모든 남겨진 자료에서 자신이 책임있다고 했던 현직 대통령의 사기 사건은 소환조사 없이 무혐의로 일사천리로 처리해버린 검찰을 봤을 때, '자신이' 편해지는 길로 도망 간 게 아니라 '권력'을 아는 사람이기에 '남들을 위해' 사라져야만 하겠다라고 생각한 그가 너무 안 됐다는 심정이 더 크기에, '자연인'이 아니라 '전직 대통령'이라서 그리 생각한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는 거지.
뭐, 더 얘기해봐야 고인이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또 우리 둘이 얘길 나눈다고 해서 서로의 생각이 크게 바뀌는 것도 아니고... ㅎㅎ 서로 이렇게도 저렇게도 생각할 수 있다는 얘기가 통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는 세상이니 이쯤에서 줄인다.
@그나저나 한국에도 신종 독감 퍼졌다던데 조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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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은 열여섯을 살지
예순 둘은 예순 둘을 살지
일곱살은 일곱살을 살지
내가 스무살이었을때
일천구백칠십년 무렵
그 날은 그 날이었고
오늘은 오늘일 뿐야
여자들은 여자들을 살고
남자들은 남자들을 살지
어린내는 어린내로 살고
어른들은 어른들로 살지
내가 일흔 살이 되면
이천이십 삼십년 무렵
그 날은 그 날일거고
오늘은 오늘일 뿐야
미리 알 수 있는 것 하나 없고
후회 없이 살 수 있지도 않아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지만
다 겪어봐야 알 수 있는게 있지
꿈이 자라나던 내 어린 시절
내 꿈을 따 먹던 청춘시절
이제 꿈은 접어 접어 날려보낸다
묻어버린 꿈 위로
나비 춤을 추네
꿈이 춤을 추네
나비 날아가네
꿈이 날아가네
열두 살은 열두 살을 살고
열여섯은 열여섯을 살지
예순 둘은 예순 둘을 살고
일곱 살을 일곱 살을 살지
꿈이 자라나던 내 어린 시절
내 꿈을 따 먹던 청춘시절
이제 꿈은 접어 접어 날려보낸다
묻어버린 꿈 위로
나비 춤을 추네
꿈이 춤을 추네
나비 날아가네
꿈이 날아가네
열두 살은 열두 살을 살고
열여섯은 열여섯을 살지
예순 둘은 예순 둘을 살고
일곱 살을 일곱 살을 살지
나는 스물 아홉을 살고 있는 걸까?
과거를 살아온 시간들 때문에
나의 십대 후반, 이십대 초반은 길어져만 간다.
나는 스물 아홉을 살고 있는 걸까?
내가 지금 해야 할 일들을 하면서 살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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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을 외롭게 하지
사랑한다 말해 주고 싶지만
해줄 수 있는 건 하나 밖에 없는 걸
오랜 시간 우리는 바라만 보았지
너무 늦게 사랑인걸 알게 되었어
우리가 만약에 결혼을 했다면
이럴 때 누구랑 술 한잔 할까?
이렇게 서로를 다 아는 우리 우정이
그게 사랑보다 많이 좋을지 몰라
오랜 시간 우리는 바라만 보았지
너무 늦게 사랑인걸 알게 되었어
우리가 만약에 결혼을 했다면
이럴 때 누구랑 술 한잔 할까?
이렇게 서로를 다 아는 우리 우정이
그게 사랑보다 많이 좋을지 몰라
세상에 섞여서 그저 살아가지만
가슴은 너무 외롭지
너 하나만은
또 하나의 나처럼 남아주길
그대와 나 우리 결혼을 했다면
이럴 때 누구랑 술 한잔 할까?
이렇게 영원히 함께할 우리 우정이
그게 사랑보다 많이 좋을지 몰라
결혼 안하기를 참 잘했어
"소리 위를 걷다"
이 앨범은 앨범 타이틀과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듣고 있자면 걸어간다는 느낌이 든다.
'애인있어요'의 작사가가 작사를 했다고 하는데 뭔가 비슷한 감성이 느껴진다.
요즘 노래 가사는 너무 직설적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한번쯤 하고픈 말을 숨기는 느낌이 마음에 든다.
모든 사람이 듣고 같은 생각에 같은 이미지를 같는다면 그건 이미 예술이 아니겠지.
반쯤 농담삼아 이은미누님이 요즘 많이 외로우신가보다는 말을 했는데
정말 노래에서 외로움이 뚝뚝 뭍어난다.
집에 오면 조용하다 못해 적막한 느낌에 외로움이 많이 느껴진다.
그래서 그런지 이 노래 하나만 틀어놓고 듣다가 노래가 끝나면
더더욱 휑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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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태어나 잠들던 침대가 몹시도 그리워 어린 시절에
이런 말 할때가 이미 찾아와 버린걸 어른이 돼 간다는 짐이 힘겨울 때
어려운 일에 부딪혀 스스로 이기지 못해
누군가 필요하지만 누구도 곁에 없잖아 날 위해
어두운 세상이 날 삼키려 한 적 있었지
그럴때 나의 모습 반항 속에 울었었고
차라리 아무 것도 모른다면 좋겠다고
부모님 손 안으로 돌아가고 싶다했지
어느새 커져버린 나
이제 혼자 해결해
희망과 악수를 하면
두려울게 없잖아
더 이상 내 모습 들은
요람속에 있지 않아
세상속에 던져진 내 자신에 난 익숙해
요람이라는 것은 결국 돌아올 어딘가를 떠올리게 한다.
가장 처음으로 돌아갈 곳은 역시 어머니의 품이겠지만 세상에 나와서 돌아갈 수 있는 가장 편안한 최초의 안식처는 요람이다.
이제 더 이상 요람이 존재하지 않는 곳으로 던져져 버렸다.
앞으로 어떤 길을 가게 될지는 모른다.
하지만 하나 분명한 것은 이제 돌아올 곳 따위는 남아있지 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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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찍히는 그 순간 조차도 난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었을테고, 그 찰나의 순간에도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었을텐데 사진에 찍힌 내 모습은...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
사진이 찍히는 그 순간 나는 그 안에 담긴 하나의 모습도 보지 못하는데, 사진은 그 찰나에 하나의 모습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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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 순간이 있지
그렇지만 나는 제자리로 오지 못했어 되돌아 나오는 길을 모르니
너무 많은 생각과 너무 많은 걱정에 온통 내 자신을 가둬두었지
이젠 이런 내 모습 나조차 불안해 보여 어디부터 시작할지 몰라서
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줘야 해
그토록 오랫동안 움추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보이며 날고 싶어
감당할 수 없어서 버려둔 그 모든건 나를 기다리지 않고 떠났지
그렇게 많은걸 잃었지만 후회는 없어 그래서 더 멀리 갈 수 있다면
상처받는 것보다 혼자를 택한거지 고독이 꼭 나쁜 것은 아니야
외로움은 나에게 누구도 말하지 않은 소중한 걸 깨닿게 했으니까
이젠 세상에 나갈 수 있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줄거야
그토록 오랫동안 움추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보이며
다시 새롭게 시작할거야 더 이상 아무것도 피하지 않아
이 세상 견뎌낼 그 힘이 되 줄 거야 힘겨웠던 방황은
나 스스로를 참 오랬동안 세상에서 가둬 놓았다는 생각을 한다.
나는 어쩌면 세상에 나오는 길을 몰랐다기 보다는 알면서 괜히 모르는척 빙빙 돌고 있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과연 나는 날 수 있을만큼 열심히 퍼덕이는 연습을 해 왔을까?
갈매기 조나단 얘기가 생각이 난다.
이제 높은 곳을 바라볼 수는 있는 것 같다. 과연 그 곳이 하늘의 끝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제 그 끝에 다다르기 위한 첫 날갯짓의 시작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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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떠나 보낸다는건 그만큼 마음에 남는 것 같다.
그 사람이 살아온 시간만큼 추억으로, 기억으로 남고
그 사람이 살지 못한 시간만큼 남은 사람의 가슴에 짐으로 남고...
그래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는 잠깐 가슴이 아파도 편하게 보내드릴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우리랑 동갑이라던 선생님 외동딸...
갔다는 소식조차 늦게 들은 초등학교 동창...
고등학교 2년동안 매일같이 얼굴보고 살던 후배까지...
사실 선생님 딸은 한번도 본 적이 없지만 너무 힘들어 하시는 선생님을 보면서 다들 선생님께 잘하자고, 우리가 대신 자식노릇 해야한다고 얘기했었는데... 죄송스럽게도 사는게 바쁘단 핑계로 몇번 찾아뵙지도 못하고...
그래도 자주 생각나고 생각날때마다 마음이 무거운걸 보면 그만큼 내 마음에 짐으로 남아 있긴 한 것 같다.
초등학교 동창녀석.. 근 10년만에 한번 보고, 또 1년만에 보는 자리에서였나... 뒤늦게 소식을 듣고 정말 미안해 했었는데... 인사도 못하고 보낸게 정말 미안했었는데... 살다보니 그런 일이 있었지... 하게 되고, 그래서 그냥 산다는게 그렇게 잊을건 잊어가면서 사는건가보다 했는데... 그래도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가슴이 싸하다.
그래도 자주 보던 사람들도 아니고, 아는 사람도 자주 만날 일이 없어서 생각이나 자주 안 났는데...
눈물은 흘리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사진을 보니 어쩔 수가 없더라. 평생 후배 녀석들을 볼때마다 생각날텐데...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겠지?
편하게 갔으면 준비라도 하고 있었으면... 아니면 하다 못해 그냥 교통사고 같은 사고였으면 이렇게 안타깝지는 않을텐데... 어차피 사고인건 똑같을 수도 있지만 보내지 않았어도 되는 후배를 보냈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후배녀석들 다 이뻐 보이고, 다 착해 보이고 그렇지만... 유난히 맑고, 밝고, 착하던 녀석이었는데... 이제 세상에 나가려던 녀석이 앞으로 할 일도 참 많을텐데...
내가 오늘 헛되이 보낸 하루는 누군가가 절실히 원했던 하루라는거...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생각했지만 이녀석은 그 하루를 원해보지도 못하고 갔다는게 너무 안타깝다. 누군가가 원했던 어쨌든 나와는 상관 없는 일이었지만 이녀석은 못살고 간 하루라고 생각하니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 더 얘기를 나누지 못한게, 조금 더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한게 아쉬운건 누군가를 떠나보낼 때 항상 드는 느낌이지만 아직 함께할 시간이 많을거라 생각했던 녀석이 먼저 가 버리니...
정말 좋은 녀석이었으니 좋은 곳으로 갔으리라 생각해야지... 다들 좋은 녀석이라고 기억해 주겠지... 그게 내가 해 줄 수 있는 일인거 같다. 입으로는 보낼 사람은 보내야 한다고 얘기하면서 정작 보내자 못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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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안그래도 바빠 죽겠는데 폰이 미쳤다-.-
폰을 바꿀까 하고 뒤적거리는데... 이번에도 딱히 맘에 드는 폰은 없다;; (예전에 모토그래퍼 나왔을때 샀어야=.=)
그냥 이것저것 보다 와인폰이라는걸 봤는데 not bad. 생각해보니 출시되기 전에 얘기만 듣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탐탁치 않아 하셨던 듯...
뭐 내 느낌이지만 실버폰이라고 나온거고... 그렇게 나이들어 가시는걸 인정하는게 좋지는 않으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사실 원래 폰은 기본기능만 있는걸 좋아했지만 요즘은 이래저래 귀찮아서 적당히 폰카도 되고 기능이 좀 많이 붙어있는 걸 사려고 했는데 정작 이걸 보고 나니 또 흔들...
이거 사서 부모님 한번 써보시게 하고 바꿔드릴까 싶기도 하다.(어차피 무료라 뭐;;)
하루정도 고민해보고 살 예정인데 혹시 뭐 괜찮은 폰 있으면 추천 좀... (본인은 LG꺼만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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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스로 일을 힘들게 만들고 있다=.=
아무리 스트레스가 쌓여도 막나가지 말자.
calm down.
어쨌든 쌓아둔 일은 다 해야 한다.
분명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곤 하지만 어쨌든 이미 저지른 일이고 내가 저지른 일이다.
그래서 그 중 무언가를 포기하는 일은 하고 싶지 않다.
지금 이성은 최소한 무엇이든 하나는 포기해야 한다고 외쳐대고 있다.
포기해야 할까?
뭘 포기해야 할까?
사실 뭔가 하나 포기해야겠다고 결정을 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무언가 하나를 포기하겠다고 고르는 것 이 어려울 뿐. 그래서 무엇 하나 포기할 수 없게 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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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어 요약
"이뭐병-.-"
그리고 저게 왜 봉사단이야?-.-
무슨 봉사를 한건데?
진짜 어이가 없어서 뭐라 할 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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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icia 2007/07/24 19:0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음. 역시 종교인과 비종교인의 입장이 많이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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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 2007/07/25 09:38 편집/삭제 댓글 주소
뭐 진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 글만 보면 저건 봉사도 아니고, 이뭐병이 맞죠-.-;
종교인과 비종교인의 입장이 아니라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의 입장이 다른거구요.
예루살렘이 단지 이교도의 손에 있다는 이유(적어도 명분만은)로 전쟁내고 난리친 기독교가...
입장 바꿔서 불교신자들이 봉사단이라고 아프리카 같은데 가서 그쪽 성당이나 교회보러 돌아다니고 거기서 불경을 외웠다고 하면 기독교인들은 어땠을까요?
사람들은 이게 기독교 안티세력이 기독교를 까는거라고 하는데... 솔직히 기독교 까고 싶은 생각은 없고(뭐 다른 사람들은 그런 생각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지도...) 단지 저 인간들이 미쳤다고 하고 싶은거죠.
허락받고 노래 불렀다... 불법은 아니겠죠? 이슬람 국가에선 뭐 불법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지킬건 지켜야죠. 예전처럼 종교전쟁하자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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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놓고 사니까 이런걸 놓치지;;
뭐 하긴 어차피 시간이 안돼서 못갔겠구나... TV에서 해주려나...
사실 지금 쓰지 못한 책의 리뷰들이 산더미지만 계속 쓰지 못하고 있다.
끽해야 종이 한장짜리 기사의 리뷰를 쓴다는 것과 책 한권의 리뷰를 쓴다는 것은 그 무게의 차이가 크다.
거기다가 기사의 내용을 다 풀어낼 수 있는 글과 책의 내용을 숨겨야 하는 글은 더욱 그렇다.
그런 의미에서 비공개로 그런걸 쓸 곳이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
http://news.empas.com/show.tsp/20070712n13973
하리수가 입양한다고 했나보다--a
솔직히 말해서 반대
뭐 성전환자 가정을 비롯한 일반적이지 않은 가정에서 아이들을 잘 못 키울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하지만 하리수처럼 그런 상황에 연예인(유명인)이라는 상황이 추가되면 얘기가 달라진다.
아이가 친구들한테 "너희 엄마 남자라며?"라던가... 혹은 유사한 놀림을 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해봤냐?
그래 자기 생각만 하면 입양하는게 좋을 수도 있겠지...
근데 그게 말처럼 쉽냐고!
입양이 상당히 일반화 된 외국에서도 아이에게 입양되었다고 알려주는건 충격일 수 있다.(프렌즈 봐라!)
우리나라는 아직 그렇게 일반적이지도 않고...
물론 하리수가 저렇게 길을 닦아 놓는 것은 다른 성전환자들에게는 말 그대로 구원이 될 지도 모른다.
글쎄...
어쨌든 왠지 자기 생각만 하는 것 같아서 좋아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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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한 기사...
http://news.empas.com/show.tsp/20070712n01639
어쩌자는거냐-.-
그럼 애초에 왜 남자들한테만 그런 의무를 준건데? 버럭!
그리고 한마디 더 하자면 대체 여성부의 역할이 뭐냐?-.- 여성이 관련된 모든 일? 그럼 극히 일부를 제외한 우리나라 모든 정책이 다 여성부를 거쳐야하게?
아 나 진짜. 이런 얼빠진 말을 하는 인간이 누구야?
정리 좀 해보자.
그럼 지금 저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여성들의 임신/출산/육아/생리 등과 관련해서 출산휴가 등의 제도는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건가?
이 질문에 대해 아니라고 저것들도 폐지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을 충분히 존중하겠다.
적어도 편향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지 않고 단지 나와 의견이 다를 뿐이니까.
하지만 저건 유지해야 한다고 말한다면?
가뿐히 미쳤다고 해줄 의향이 있다.
하지만 진짜 미친 사람에게 미쳤다고 하는건 가여운 일이기 때문에 일단 확인 좀 해보고...
1. 여군들은 대체 뭐냐?
지금 하는 일이 국방의 의무가 없는 여자에게 그 의무를 부과하는거라고 하는데... 그럼 여군들은?
그 사람들은 국방의 의무가 없는데 국방을 담당하고 있으니 당장 여군 해체할까?
의무가 없다고 해서 권리도 없는건 아니다.
2. 의무에 대해서 국가 혹은 사회가 댓가를 지불하면 안되는건가?
오히려 의무에 대해서 국가는 댓가를 지불할 의무가 있다.
포괄적으로 말해 의무를 이행한 국민에게 국가는 보호를 제공해야 한다.
보호라는 말에는 많은 것이 포함돼 있다. 보험제도 정비 같은 것 역시 그런 부분이 될 것이고, 공정한 국가고시 같은 것도 마찬가지다. 그 뒤로는 ...
3. 임신, 출산과 국방의 의무는 다르다?
그래 임신, 출산은 남자는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다르다.
그렇지만 육아는?
육아휴직이 가능한가? 그럼 남자에 대한 육아휴직은?
남자도 육아는 가능한데 남자도 육아휴직을 할 수 있게 하는게 좋지 않은가?
국방은? 국방이 꼭 총들고 나가 싸우는게 국방인가?
그래 법률에 없으니... 어차피 지금 법 고치고 있으니 여자도 국방의 의무를 부과하면 되겠군
어느 법은 고쳐도 되는 법이고 어느 법은 고치면 안되는 법이냐?
항상 말하지만 난 내가 아는 사람의 절반이나마 이 그지같은 제도의 희생양이 아니라는걸 기뻐하는 사람이니까...
군복무 한 사람에게 2년동안의 경력만도 못한 어드벤티지를 주게 된 것이 정당한 처사라는걸 인정하고
거기다 군복무를 할 수 없는 사람들도 그보다 덜한 노력으로 같은 어드벤티지를 받게 되었다는 사실도 인정하고
그래서 여자들도 그 어드벤티지를 더 적은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는데 승리했다는 기분을 느끼면 안되나?
이슬람교에 대한 책이라고 볼 수도 있고, 아랍의 문화에 대한 책이라고 볼 수도 있다.
사실 요즘 어쩌다보니 여러 종교, 특히 이슬람교에 대한 공부를 좀 하게 됐는데... 그 전까지 이슬람교에 대해서 정말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일단 내 종교에 대한 생각중 하나는 "신이 진짜 있을 지도 모르지. 어쩌면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이나 이슬람교에서 말하는 알라가 사실은 같은 걸지도 모르고"였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하나님과 알라는 실제로 같은 대상을 다르게 표현한 것이었다. 그러니까 다시 말하자면 전 세계 3대 종교니 뭐니 떠들지만 알고보면 신도 수에서 절대적인 우위에 서있는 신이 하나 있는거다. 이렇게 정리해놓고 보면 느낌이 좀 이상하다. 카톨릭이 15%, 개신교 10%, 이슬람교 22%, 정교 3% 하면 얼추 50%다.
흔히 마호멧이라고 칭하는 이슬람교의 창시자는 결국 어찌 보면 기독교를 아랍의 문화에 맞춰 변형시킨 사람일지도 모른다. 뭐 사실 모든 종교가 사회적인 배경하에서 생겨나고 변하는 것이니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은연중에 나는 이슬람교가 아랍의 문화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딱히 이 책이 뭐에 대한 책이라고 정의하기가 쉽지 않다.
한편으로는 아랍 혹은 이슬람의 역사서라고도 할 수 있고
이슬람교의 입문서로 볼 수도 있을 것 같고
뒤쪽만 보자면 현대 이슬람 과격파와 이란-이라크 전쟁 등 이슬람권을 중심으로한 국제정세서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뭐 결국은 이도저도 아닌 책이라는 뜻도 되지만 어차피 깊이 들어갈 생각이 없는 내게는 적당한 책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추가로 이 학교 들어와서 처음으로 도서관에 신청해서 받아본 책-.-
근데 뭐 신청하고 들어오는데 두달이 걸려;;;;
요즘 이런 저런 종교 관련해서 조사하고, 또 이런 책들을 읽으면서 어쩌면 종교라는 것 자체가 신의 떡밥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부러 자신의 존재를 대충 알리고 헷갈리게하는...
과연 진실은 저 너머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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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선수가 은퇴를 한다.
뭐 홍명보, 황선홍, 유상철 선수 모두 2002년의 영광을 맛보고 은퇴한데 비하면 서정원 선수의 은퇴는 안타깝기만하다.
국내 리그에서 제일 좋아하는 팀을 꼽으라면 수원 삼성을 꼽았었다. 서정원 선수가 있었기 때문에...
덕분에 지금은 그다지 좋아하는 팀이 없지만...
지도자 수업을 받는다고 하니 좋은 감독이 되어서 돌아왔으면 좋겠다. 서정원 선수의 능력이라면 충분히 그럴만한 능력이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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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가산점 문제가 언제부터 나왔는지 기억도 안난다. 어찌보면 알지 못한다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어쨌든 저런 상태에서 가산점 제도가 부활한다면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까 궁금하다.
뭐 이전에 그런 주장을 했던 사람들은 이제 나이가 좀 들어서 가산점이 필요 없으니 안한다는 말을 할 수 있어서 참 좋겠다.
일반적인 군 생활보다 짧은 기간의 봉사활동으로 같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는거지...
물론 기존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는 것에는 공감한다.
하지만 과연 선택의 여지가 생겼을때 2년이란 시간을 버리고 가산점을 받을것인가?
그럴 사람이 없다면 당연히 그것은 군복무를 한다는 것이 가산점을 받는 것보다 더 큰 대가를 치르는 것이라는 뜻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의무적으로" 군복무를 해야했던 사람들에게 그 대가를 주는 것이 불합리한가?
사실 더 웃기는건 사회"봉사"에 대해 대가를 받게 된다는 것.
대가가 있는 봉사가 봉사인가?
여러모로 웃기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뭐 사실 사회봉사가 실제로 어떤 형태로 나타나게 될 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고등학교때 하던 식의 봉사활동이라면 그거 2년하고 가산점 받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어찌됐든 나랑은 상관 없다는거;;;
내가 직장을 얻기 전에 가산점이 부활할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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